[청년CRM101]Customer Journey Workshop

드디어 2개월 간의 코딩 대장정이 끝이나고 비즈니스 파트로 옮겨왔습니다.
코딩 수업 완주한 나 자신 칭찬해~! (짝짝짝)

이제 본격적으로 세일즈포스 툴 활용법에 대한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오늘은 세일즈포스의 SDR/BDR 분들과 함께 고객여정 워크숍을 함께 했어요.

요 귀염뽀짝한 애들이 정가 7만 원...

 
B2C/B2B로 잠재고객사의 고객의 여정을 그리는 작업을 진행했어요. 진행할 때 Facilitator라는 이름으로 세일즈포스의 BDR/SDR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저는 회사 조직도와 각 부서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파악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오전에는 열심히 기업조사를 하고 밥을 먹으러 갔어요.

 
훌륭한 조원들 덕분에 조금씩 완성되어가는 고객여정지도..!
 

그리면서 느꼈던 점

그동안 트레일헤드로 세일즈클라우드의 장점을 공부할 때는 "당연한 거 아니야? 당연히 실무에서 하고 있어야하는 거 아니야" 생각했던 것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막상 실제 잠재 고객사의 여정을 그리다보니, 당연한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내부에 있는 사람들조차도 이렇게 명확하게 그림으로 그리지 않는 이상 지금 조직이 효과적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알기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확히 어디에서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는지를 찾게 되면, 그걸 구체적으로 개선하려는 방안들을 내놓을 수 있게 되고, 매출이라는 숫자로 표현할 수 있더라구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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